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이 결혼과 동시에 처가 챙기기에 나섰다.
구준엽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처제! 새 앨범 나온 거 축하해! 처제의 미션 구구단 챌린지”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처제 새 앨범 나온 거 축하해”라며 응원을 전하는 구준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구준엽은 처제인 서희제의 미션인 듯 구구단을 외우고 있다. 배우이자 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를 위한 응원으로 보인다.
특히 구준엽은 처제를 위해 호텔 격리 중에도 응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라 더 눈길을 끈다. 구준엽은 건강한 모습으로 처제에게 응원을 보내며 처가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희제도 구준엽의 응원 영상을 자신의 SNS에 똑같이 게재했다.
구준엽은 최근 20년 전 연인이었던 대만의 배우 서희원과 결혼했음을 알렸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듣고 연락하며 재회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했다. 현재 구준엽은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대만을 방문한 상태다. /seon@osen.co.kr
[사진]구준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