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이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독특한 화보를 공개해싿.
15일, 황정음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어깨라인이 훤히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하 우수깊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 쇄골은 얼마나 깊은지 물이 고일 듯하다
특히 독특한 콘셉트의 헤어 아이템을 머리에 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토끼 컨셉"이라며 셀프 칭찬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으며 연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황정음은 임신 전 남편 이영돈과 데이트를 즐겼던 사진도 공개하며 더욱 돈독해진 부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가운데 황정음은 최근 김우리, 오윤아와 만남을 가진 모습을 인증했고, 당시 김우리는 출산이 2주 남았다고 전해 패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될 것임을 예고한 황정음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