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침묵' 맨유, AT마드리드에 0-1로 끌려가[전반종료]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3.16 05: 51

 AT마드리드가 전반전을 리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AT마드리드와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0-1으로 끌려간 채 마쳤다.
양 팀은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사진] 로디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홈팀 맨유는 호날두, 엘란가, 페르난데스, 산초, 프레드, 맥토미니, 델레스, 맥과이어, 바란, 달롯, 데 헤아(골키퍼)를 선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AT마드리드는 그리즈만, 주앙 펠릭스, 코케, 에레라, 데 파울, 로디, 만다바, 사비치, 히메네스, 요렌테, 오블락(골키퍼)을 먼저 내보냈다.
맨유가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 12분 엘란가가 문전에서 오른발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오블라 골키퍼가 머리로 이를 막아냈다.
AT마드리드는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5분 데 파울이 회심을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데 헤아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전반 33분 주앙 펠릭스가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에 펠릭스가 발을 갖다댔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AT마드리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1분 박스 왼쪽에 있던 로디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했다.
전반은 AT마드리드 한 골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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