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의미심장 SNS “의기소침..나 몰라라 하는 분 있어”[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3.16 07: 10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이혜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학교보내고 집안일에 빨래돌리고 잠시앉아 커피마시며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사진들을 보는데 정말 많은 사진과 자료 .. 많이도 모았구나 싶네요 저 오늘 한번만 기특하다 할께요 모를땐 물어물어 한걸음 한걸음 나가는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이가 이렇게 들어서인지 무서울 거가 없었던 제가 외국에서도 23 살에 나가 유럽말 하나 모를때도 남편 아이들 먹이겠다고 마트가서 헤매며 생일케이크 하나 맞출라면, 아이들 병원 한 번 가려면 아니 뭐하나 하려면 물어물어 다녔던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용감한 아줌마 였는데 요즘은 조금 의기소침 해질때가 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무엇보다 제품에대한 자신감이 저의 좁은 어깨를 쫘악 펴주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더 공부하고 잘 해 볼게요”며 “비록 이럴때 일수록 주변사람들은 더 나몰라라하는분 더 내일처럼 홍보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 참 다양히 갈리지만 무엇보다 제가 더 노력하고 잘 해야한다는 결론이죠 참 아주미 아침부터 주저리 주저리 센치한스푼 이었네요”라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결론은 그래서 !! 지금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 내일이 없는것처럼요!!!!”라고 전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CEO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하 이혜원 SNS 전문.
정말 수없이 많은 고민과 선택의연속
공장마다 돌아다니며, 알아보고 공부하고 공장에서 하루온종일 있어본것도 여러번
디자인은 또 왜이리 힘든지
제품 컬러에 핸들링에 아 많은 시간이 흐르며 필름처럼 싹악 지나가네요
늘 생각하지만 내가본 시야처럼 사진은 없고 뭐 보여드릴껀 없지만 가끔 이런 사진을 직원들이 찍어주면 감사히받고 더 열심히 하야겠다 다짐하고
많은 시행착오끝에 나온 립틴트!!
이제 세상에 잉크도 안마른채 나왔지만
어제 하루 오픈후 많은분들이 관심 사랑주셔서 새벽부터 일어나 더 부족한건 없나 놓친건 없나 별의별 생각속에 헤엄치다가 아이들
학교보내고 집안일에 빨래돌리고 잠시앉아 커피마시며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사진들을 보는데 정말 많은 사진과 자료 .. 많이도 모았구나 싶네요
저 오늘 한번만 기특하다 할께요
모를땐 물어물어 한걸음 한걸음 나가는거
나이가 이렇게 들어서인지 무서울거가 없었던 제가
외국에서도 23 살에 나가 유럽말 하나 모를때도 남편 아이들 먹이겠다고 마트가서 헤메며 생일케잌하나 맞출라면, 아이들 병원한번 가려면 아니 뭐하나 할려면 물어물어 다녔던 ...
용감한 아줌마 였는데 요즘은 조금 의기소침 해질때가 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무엇보다 제품에대한 자신감이 저의 좁은 어깨를 쫘악 펴주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더 공부하고 잘 해 볼께요
비록 이럴때 일수록 주변사람들은 더 나몰라라하는분
더 내일처럼 홍보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
참 다양히 갈리지만
무엇보다 제가 더 노력하고 잘 해야한다는 결론이죠
참 아주미 아침부터 주저리 주저리
센치한스푼 이었네요
결론은 그래서 !!
지금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
내일이 없는것처럼요!!!!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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