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열일했던 과거를 추억했다.
16일 오전 장성규는 개인 SNS에 "6년 전 사진을 보니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성규는 금발 가발에 빨간 리본으로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완성한 모습. 장성규는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레드립, 세일러복을 완벽 소화하면서 파격 여장에 도전했다. 숨길 수 없는 팔 근육과 탄탄한 피지컬 역시 킬링 포인트.
특히 이를 본 팬들은 "아침에 졸린 눈으로 봤는데 잠이 깼습니다", "덕분에 상쾌(?)한 아침이에요", "형님 아침부터 이게 무슨", "오 마이 갓", "어떤 모습이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잠이 오다가도 깨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장성규의 여장 사진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4층 규모 빌딩을 6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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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