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구준엽, 처가 사랑 듬뿍…처제도 "국민형부? NO! 내 형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3.16 09: 02

가수 구준엽이 대만 여배우 서희원(쉬시위안)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처제의 사랑도 듬뿍 받았다.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멋있다. 비록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내가 읽은 게 틀림 없겠지?”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다. 구준엽은 서희제의 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미션인 듯 구구단을 외웠다. 구준엽이 한국말로 말했기에 서희제는 알아들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한 팬은 서희제의 게시물에 “국민 형부”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서희제는 “아니다. 내 형부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8일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합니다”라며 서희원과 결혼 소식을 밝혔다. 지난 9일 대만에 도착한 구준엽은 자가격리 후 서희원을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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