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결별’ 이혜성, 원룸→1.5룸 이사 후 밝은 표정 “마음의 여유 늘었다”[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3.16 10: 31

방송인 이혜성이 새로 이사간 집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지난 15일 유튜브 개인채널 ‘혜성이’에 ‘이사했어요(취향 가득 1.5룸 인테리어, 로망이었던 북까페 같은 집, 랜선 집들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 혜바라기들! 제가 드디어 원룸살이에서 1.5룸으로 이사를 했어요! 옷과 책이 너무 많아져서 공간이 더 필요했거든요”라며 “집주인이 아니라 인테리어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저의 로망이었던 북카페 느낌으로 소소하게 꾸며봤어요 (언젠가는 저도 꼭 제 집을…)”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 집을 혜바라기님들에게 먼저 보여드리고 싶어서 랜선 집들이 준비했어요. 앞으로 조금 더 넓어진 집에서 열심히 사는 일상들 보여드릴게요”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이혜성은 “얼마 전에 이사했다. 원룸에서 1.5룸으로 집이 조금 넓어졌다. 집에 조금 넓어졌을 뿐인데 내 마음의 여유도 늘었나 보다. 사실 그 동안 내게 집은 그저 잠을 자는 단순한 공간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나만의 공간인 집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친한 언니를 찾아 인테리어 이야기도 나누고 새로운 집을 정리하고 채우고 있는 중이다”고 했다 .
이혜성은 “이사 온 집의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요리가 수월해졌다는 거다. 부엌이 침실과 분리됐고 공간도 조금 넓어졌다. 그래서 요즘 다시 요리를 시작했다”며 “이사하고 제일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친구들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 대접하기였다. 오늘은 뽀언니와 친한 언니 부부를 초대했다”고 전했다.
이혜성은 바 같은 느낌의 부엌을 가장 좋아한다고 소개했고 북카페 같은 거실도 눈길을 끌었다. 방은 따뜻한 느낌으로 꾸몄고 드레스룸은 옷들로 가득했다.
마지막으로 이혜성은 초대한 지인들과의 식사를 공개하며 “앞으로 새로운 집에서의 일상 생활을 종종 찍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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