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최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완연한 봄이 오기 전에 집 싹 정리하려고, 열심히 가구도 이리저리 옮겨보고, 쌓였던 짐들도 덜어내보고 있어요. 아기 낳고 짐이 너무 많아졌는데 날 잡고 정리하니 마음이 후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필요없는 줄 알았던 물건도 새롭게 위치하니 달라보이고, 꽁꽁 쌓아두었던 짐들도 아쉬움없이 나눔하고 있어요. 살면서 조금씩 바꿔가자는 마음으로 처음 집 공사할때 크게 공사 부분 줄이고 시작했는데 정말 아이가 커가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우리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온갖 짐으로 어질러져있던 아이방과 거대 안마의자로 분위기는 1도 없어진 안방 정리까지 끝나면 곧 랜선으로라도 모십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희 집 거실은 상당히 넓은 평수에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또한 부엌도 조리공간 등이 넓다.
방송인 김경화는 “애기있는 집이 이렇게 깨끗하다구?”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한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그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