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찬 ‘어게인 마이 라이프’ 출연, 이준기 든든한 조력자 된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16 10: 59

 배우 지찬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16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지찬이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을 확정,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제이, 김율/각색 이병헌/제작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로 이해날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찬은 극 중 박상만 역을 맡는다. 대학교 입학을 앞둔 고3 시절 큰 시련이 닥친 그에게 희우(이준기 분)가 찾아온다. 이후 상만은 희우를 보며 저 사람과 함께 하겠다 결심하고, 희우를 따른다. 끈끈한 유대감 속에 상만은 희우의 손과 발이 되어 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 거듭난다. 더불어 뛰어난 해킹 실력을 살려 희우의 정보력에 힘을 실어주며 극의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것은 물론 적재적소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해온 지찬은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과 꼼꼼한 캐릭터 분석을 통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활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일등공신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지찬은 오는 18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서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광수대 열혈 형사 ‘조필두’ 역으로 분해 특유의 에너지와 열정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폭넓은 연기력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지찬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찬을 비롯해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 등이 출연하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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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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