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베네딕트 컴버배치, 데뷔 이래 가장 로맨틱한 얼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16 11: 34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천재 고양이 화가로 분한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인생 로맨스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감독 윌 샤프, 수입 퍼스트런, 배급 CJ ENM, 제공 인터파크)는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 
‘고양이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의 천재 화가 루이스 웨인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그림 말고는 모든 게 서툴렀던 루이스의 세상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던 연인 에밀리와 반려묘 피터, 이 셋이 만들어가는 다정다감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곳곳에 놓인 삶의 어려움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이들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는 섬세한 감정선으로 완성돼 봄 극장가를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의상팀과 미술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프렌치 디스패치'의 감독 웨스 앤더슨 사단이 총출동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을 꾸렸다.
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데뷔 이래 가장 로맨틱한 역할로 변신,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클레어 포이와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빚었다.
오는 4월 6일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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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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