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등원룩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하프집업 스웻+옆슬릿 연청바지 상의 지퍼 훅 열어주고(봄이니깐여) 깔끔하지만 존재감 있는 목걸이 하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누드톤의 플랫이나 어제 화이트 컨버스 신을걸. 신발이 에러라 전신샷은 무릎까지 잘랐어요. 저 패알못, 컬러센스 꽝. 그냥 잡히는대로 츄리닝 (요즘은 원마일웨어라고 그럴 듯하게 불리더라구요?) 젤 편하지만 그냥 재밌어서 올리는 콘텐츠예요. 느슨한 일상에 활력도 되고요. 센스쟁이님들 그냥 너그러이 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진등원룩. 옷 정보는 태그로. 꾸안꾸가 포인트인데 그냥 안꾸?”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편안한 티셔츠에 청바지로 캐주얼한 패션을 완성했다. 꾸민듯 꾸미지 않은 패션이 포인트라고 했지만 상당히 신경쓴 듯한 패션이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