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김갑수 응원 "아버지 잘 부탁한다"('갓파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16 11: 48

배우 정우와 김갑수, 천명관 감독이 오늘(16일)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 출연해 뜨거운 입담을 과시한다.
정우, 김갑수, 천명관 감독이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갓파더'에 출연한다. 특히 김갑수와 함께 '갓파더'에 출연 중인 가수 장민호가 아버지의 본업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일명 '사슴 부자'로 통하는 김갑수와 장민호의 특별한 동행을 그린다. 아들 장민호가 아버지 김갑수의 새 영화 '뜨거운 피' 제작보고회 현장에 직접 찾아가 1일 수행원을 자처한 것. 장민호는 김갑수를 위해 파이팅 넘치는 응원을 전하는가 하면, "아버지를 잘 부탁한다"며 출연 배우들에게 애정 어린 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제작보고회 이후 정우, 김갑수, 천명관 감독이 장민호와 함께 식사를 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담긴다. 이날 대화를 통해 정우와 장민호가 모두 부산 출신이라는 점이 밝혀지며 뜻깊은 인연의 시작을 예고하는 한편, 천명관 감독이 김갑수에게 '갓파더' 출연을 적극 추천했다는 비하인드스토리도 전할 예정.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정우, 김갑수, 천명관 감독의 동반 나들이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뜨거운 피'는 이달 23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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