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코로나19 확진’ 문재완♥태리 근황 “멀쩡하지만 각자 생활 중”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16 13: 57

가수 이지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이 운영 중인 두 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빠는 격리 해제. 태리는 완전 멀쩡(?)이지만 격리 중. 엘리는 분리돼서 각자 생활 중ㅋㅋ 이번 주만 잘 넘기면 엘리는 오미크론 통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불을 두르고 꼭 붙어 있는 문재완과 딸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막내 엘리 양을 제외하고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던 이지혜의 가족은 천천히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문재완은 한층 수척해진 모습이며 태리 양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듯 밝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hylim@osen.co.kr
[사진] 이지혜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