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기♥’ 이현이, 코로나19 후유증 토로 “폐 터질 듯.. 죽겠다 싶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16 14: 37

모델 이현이가 코로나19 후유증을 털어놨다.
이현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 만에 코로나 극복.. 2월 말에 윤서가 먼저 코로나에 걸려서 유치원 졸업식, 초등학교 입학식 전부 못 가고 온 가족 다 같이 격리했는데.. 3월 초에는 저랑 영서가 연달아 확진되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가족들이 줄줄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미크론은 안 아프다더니 백신 3차 맞으면 덜 아프다더니ㅠㅠ 저는 정말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아팠어요 엉엉엉. 병원에 전화해서 약 처방받아서 먹었지만 약도 소용없었어요. 저는 증상이 심한 케이스였던 것 같은데,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모두들 조심.. 또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심각했던 증상에 대해 털어놨다.

또 회복 후 오랜만에 축구 연습에 참여한 이현이는 “꼬박 3주 만에 공을 찼네요.. 너무 재미있는데 폐가 터질 것 같았어요”라며 극심한 후유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회사원 홍성기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현이는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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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현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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