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16일 득남! ♥한동훈 “아들 진짜 잘생겨, 서강준 눈+정우성 코”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16 14: 49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16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한동훈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사를 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분홍이라는 축복이 왔다. 아직 덜 성숙한 부부라고 서로 생각했는데 태어날 분홍이를 위해 조금씩 준비하며 조금 더 성숙해진 사람이 된 것 같다. 10개월간 고생하는 윤하를 보며 좀 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을 통해 한층 성숙한 사람이 되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4/2 예정이라 출산 가방과 준비를 아직 생각만 하고 하지 않았는데 어제 저녁 윤하가 갑자기 진통이 왔고 급하게 분홍이(이서)를 만나야 했다. 어쨌든 내 아들 잘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윤하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내 아들 진짜 잘생김♥ 머리 크기 차은우, 눈 서강준, 턱 권지용, 코 정우성”이라고 덧붙이며 득남 소식과 함께 도치파파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16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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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핑크 남편 한동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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