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21년만 복귀설 직접 부인 "허위 보도 법적 대응 검토"[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3.16 16: 15

배우 심은하가 21년만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심은하는 16일 복귀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심은하는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바이포엠스튜디오 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21년만에 드라마로 복귀 한다고 보도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마지막 승부', 'M', '백야 3.98',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8월의 크리스마스', '텔 미 섬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8월의 크리스마스' 스틸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들고 결혼 생활을 했다. 심은하는 정치인 남편의 선거운동 유세에 함께 했지만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 이하 심은하 입장 전문
오늘 스포츠조선의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2.3.16 심은하 올림/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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