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와 그의 아내 한수민이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한수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라가 성격이 완전 활발해졌어요. 너무 행복했던 게 눈에 보임.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함께 애견 동반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수민은 점퍼에 민트색 바지, 독특한 선글라스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으며, 박명수 또한 비니를 착용하고 젊은 감각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4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가족애를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8살 연하의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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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수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