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가 남편 정형돈을 향해 장난기 가득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유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여보 눈썹 그려주고 싶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라는 정형돈과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다. 현재 하와이와 서울에 각각 머무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서로의 얼굴을 보며 애틋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 와중에 한유라는 남편의 개그 본능을 따라 배운 듯 정형돈의 휑한 눈썹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현재 한유라는 쌍둥이 딸과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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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