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얼태기를 고백했다.
16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질의응답을 하며 팔로워들과 소통을 나눴다.
이날 그는 "연기자로 데뷔하는거냐"는 질문에 "아직 확실치 않은거예요 여러분.. 진정해에~"라고 답했다. 이어 "머먹고 이뻐요", "언제부터 이뻤나요"라는 질문에는 "아.. 안이뻐요. 요즘 얼태기 제대로 와서 거울 보기도 싫고 셀카도 찍기 싫어여.. 사진이 잘 올라오지 않는 이유랄까"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진짜 너무 예뻐요.."라고 칭찬하자 "왜.. 도대체 왜 더 이쁘신분이.. 여하튼 감사합니다", "거울 볼때마다 진짜 매일같이 뜯어고치고 싶단 생각이 17393619번도 더 드는데.. 감사합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배우 이유비 등이 소속된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데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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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