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뒤 늦은 결혼식일 알린 가운데 LA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16일, 홍영기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LA에서 유명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마스크를 벗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몸보다 큰 대형 포크를 끌어안고 있어 유쾌함을 안긴다.
홍영기는 "#영기와여행 #영기와LA 영심이 오늘 소식이 좀 늦었죠 늦게 일어나서 LA를저녁 7시부터 즐기고있어요.."라며 "현지친구가 특별한 음식점 초대하고싶다고해서 데려와줬는데 진짜 깜짝놀래써요ㅠㅠㅋㅋㅋㅋㅋ 왕포크에 스테이킄ㅋㅋㅋ 기괴한 음식 가득이에욬ㅋㅋㅋ"라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애기들이랑 같이 온 손님들이 많더라구요ㅠㅠㅠ"라며 아이들이 보고싶은 듯 "나중에 꼭 데려올 예정입니다"라며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결혼 10년차를 맞아 오는 5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