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 예비 부부가 골프 데이트를 즐겼다.
16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신랑 이규혁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둘 다 벙커"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골프를 치던 중 둘 다 벙커에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울한 손담비의 표정에 비해 이규혁은 환하게 웃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운딩은 인교진, 소이현 부부도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12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올해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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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