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나영이 멋스러운 화이트룩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16일 오후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멋스러운 패션 센스를 뽐냈다. 김나영이 걸친 화이트 정장은 펑퍼짐한 어깨 사이즈에 비해 잘록한 허리 라인이 돋보도록 언밸러스한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칫하면 신체의 콤플렉스만 부각될 수 있는 부담스러운 이 정장은 김나영의 맞춤 의상처럼 딱 맞을 뿐 아니라 그의 새까만 숏컷과 대비돼 김나영을 한층 멋스러운 '워킹맘'으로 보이게 한다.
김나영은 오래 전부터 해외의 명품 브랜드의 쇼 초청으로 패션 센스를 인정 받았다. 김나영은 훤칠한 키에 늘 자태가 한결 같은 늘씬한 몸매, 그리고 어떤 색이든 소화시키며 사소한 아이템까지 매치하는 능력까지 갖췄으니 패션 업계가 디자인을 발표할 시즌마다 김나영이 바빠지는 건 당연한 일.
이에 네티즌들은 "나영 언니가 끼고 걸치는 거 다 좋아 보임", "어떻게 이렇게 독특한데 잘 입죠", "진짜 이 언니 코미디언한 게 신기하다. 나라면 인스타 모델만 할 것", "정말 멋있어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을 두고 있으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연애를 공개해 많은 팬의 응원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나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