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하♥’ 이창훈 “55세의 美친 초콜릿 복근… 바디프로필 찍다 死 뻔” 폭소 (‘같이’)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3.17 07: 09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이창훈이 바디프로필로 완벽함 몸매를 과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1980년대 청춘스타 이창훈이 사선녀를 찾았다.
박원숙은 “오늘 오는 분이 송어를 아주 좋아하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청은 “임현식 아저씨”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란은 “아니면 또 다른 남자가 있어?”라고 받아쳤다.

이어 이창훈이 등장했고 박원숙을 보고 “왜 늙지 않아요?”라며 놀라워 했다. 이창훈은 사선녀를 보고 반가움에 포옹을 하기도. 김청은 이창훈에게 “넌 어쩜 이렇게 하나도 안 변했니”라고 말했고, 이창훈은 “내일 모레면 60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원숙은 “20대 때 봤는데 이제 한 아이 아빠다”라고 말했고, 이창훈은 “중학생 올라간다”라고 답했다. 박원숙은 “아내한테 잘하고 있냐”라며 17살 차이가 나는 연하의 아내를 언급했다.
박원숙은 “우리 청평 별장에 와서 우리 집에서 놀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창훈은 “그때 ‘어여쁜 당신’ 팀이 다 왔다”라고 덧붙였다. 42살에 결혼했다는 이창훈은 “결혼이 잘 안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바디프로필을 찍은 이창훈을 보고 김영란은 “티비에서 봤어. 멋있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이따가 직접 보여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창훈은 “이제 없어졌어. 살려고 없어졌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창훈은 “나 엄마랑 누나들 만난단 생각에 엊그제 보톡스 맞으려고 했다. 내가 거울 보니까 너무 늙어서 보톡스 맞으려고 전화를 했다”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창훈은 과거 김영란과 모자 연기를 한적이 있다고. 이창훈은 “10살 차이가 난다. 못된 새엄마 역할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창훈은 “과천에 가서 마당에 농사를 지었다. 살이 94kg까지 쪘다. 그러다가 작년에 100일동안 술 끊고 사람을 끊고 16주동안 16kg을 뺐다”라고 설명했다. 이창훈은 “55세에 몸을 만들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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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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