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전주 KCC를 꺾고 6강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서 KCC에 116-8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한국가스공사는 20승 25패로 원주 DB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률에서 뒤져 7위에 올랐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2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또 김낙현이 19점-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전현우는 3점슛 6개로 18점을 뽑아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KCC는 9위(18승29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6위 DB와 승차는 3경기다. /10bird@osen.co.kr
[사진]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