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영탁, 김준수와 브로맨스♥···화관 씌워주며 "꽃 담당"[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3.16 22: 28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영탁이 직접 만든 화관을 김준수의 머리에 씌워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영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찬우, 영탁, 김준수가 예비 신랑으로서 배우거나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직접 부케를 만들고자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를 찾았다.
영탁은 부케를 직접 만드는 이유로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러 자주 다니는데, 신랑이 직접 부케를 만들어 신부에게 준 게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원데이 클래스에서 고독, 외로움, 불가능 등의 꽃말이 있는 꽃 등을 골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영탁은 자신이 가져온 꽃들로 결국 꽃을 만들었다. 

영탁은 자신이 만든 부토니에와 화관을 들고 스튜디오로 등장했다. 영탁이 꽃을 누구에게 줄지, 모든 패널은 눈을 감고 설레는 마음을 갖고 기다렸다. 이승철은 "현희가 임신했으니까 현희에게 주는 것 아닐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영탁의 선택은 김준수였다. 영탁은 김준수에게 화관을 씌워준 이유로 “저희 ‘신랑수업’에서 꽃을 담당하는 사람은 준수”라고 밝혀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