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ATA 라베가, 서바이벌 3주차 첫 날 선두(종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03.16 23: 56

미라마를 호령한 팀은 ATA 라베가였다. 1일차 세 번째 매치서 치킨을 뜯은 ATA 라베가가 36킬을 포함 60점으로 첫 날을 기분 좋게 마감했다. 
ATA 라베가는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경기에서 60점(36킬)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59점(30킬)을 올린 GNL, 3위는 47점(26킬)을 기록한 마루 게이밍이 그 뒤를 이었다. 
미라마에서 치러진 1일차 경기서 출발이 좋은 팀은 마루 게이밍이었다. 무려 11킬에 치킨을 잡으면서 21점으로 매치1을 끝냈다. 하지만 매치2에서는 GNL이 치고 올라갔다. 8킬에 치킨을 잡은 GNL은 단숨에 순위 경쟁에 뛰어들었다. 매치1 치킨의 주인이었던 마무 게이밍은 매치2에서 단 한 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서바이벌 1일차 경기의 주인공은 ATA 라베가였다. 매치2서 탑3에 들었던 ATA 라베가는 매치3서 9킬을 치킨을 잡으면서 19점을 추가, 중간 순위를 3위까지 확 끌어올렸다. 매치3까지 중간 선두는 매치3서 아쉽게 치킨을 놓쳤던 마루 게이밍이 18점을 보태면서 39점으로 다른 팀들을 앞서나갔다. 
매치4에서는 다나와, 매치5는 GNL이 두 번째 치킨을 잡았지만 1일차 총합산에서는 ATA 라베가가 영리한 경기 운영과 각각 11킬, 7킬로 점수를 착실하게 더하면서 60점으로 웃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