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날씬해진 근황을 전했다.
16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무게 잴 때가 제일 떨려베베,,"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크롭티에 레깅스를 입은 채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재는 황신영이 담겼다. 그는 체중계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음악에 맞춰 '털기춤'을 선보이며 체중을 줄이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크롭티 아래로 드러난 황신영의 배는 출산 후 남아있던 살들이 모두 소멸한 듯 한층 납작해져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진짜 살 빠지신것 같아요", "와 배 많이 들어가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9월 출산했다. 최근에는 출산 전 106kg을 찍었던 몸무게가 73kg까지 줄어들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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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