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추가 골' 토트넘, 브라이튼에 2-0으로 격차 벌려 [후반 진행 중]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3.17 05: 47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토트넘 홋스퍼가 후반전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전 12분 현재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선제골은 전반 37분 나왔다. 공을 받은 데이비스는 왼쪽 측면의 레길론에게 패스했다. 레길론은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지만, 수비수 발에 맞고 손흥민에게 흘렀다. 손흥민은 박스 정면에서 대기하던 쿨루셉스키에게 공을 내줬고 쿨루셉스키는 곧바로 슈팅을 날렸다. 공은 로메로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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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2분 토트넘이 두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케인이다. 벤탕쿠르는 수비 라인 사이로 쇄도하는 케인을 향해 전진 패스를 밀어 줬고 케인은 그대로 달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후 득점으로 인정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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