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훈남 남편 공개 “닮고 싶은 사람과 평생 행복”[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3.17 10: 41

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수민은 17일 자신의 SNS에 “망고링 분들께 먼저 알리고 싶어서 블로그에 남몰래 쓴 글이 밤 사이 기사화가 많이 됐네요. 소중한 일이라 부리나케 몇 자 더 적습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닮고 싶은 사람과 평생 닮아갈 생각에 행복합니다. 옳고 그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함께 잘 분별하며 하나보다 나은 둘로 살겠습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김수민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는데 남편의 얼굴은 흐리게 처리했지만, 훈훈한 외모가 확인된다.
김수민은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혼인신고서를 공개하며 지난 2월 결혼했다고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 김수민 SNS 전문.
망고링 분들께 먼저 알리고 싶어서
블로그에 남몰래 쓴 글이 밤 사이 기사화가 많이 됐네요.
소중한 일이라 부리나케 몇 자 더 적습니다.
닮고 싶은 사람과 평생 닮아갈 생각에 행복합니다.
옳고 그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함께 잘 분별하며
하나보다 나은 둘로 살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수민 드림-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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