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마친 배우 이혜리가 초고속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혜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OSEN에 “혜리가 MBC 새 드라마 '일당백집사'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혜리는 극중 여주인공인 장례지도사 백동주 역에 이름을 올린 걸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일당 백 원으로 시작하는 심부름을 대신해주는 남자 김집사와 죽은 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가 생활 심부름업체 '일당백'을 운영하며 그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혜리로서는 지난달 종영한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후 쉬지 않고 차기작을 보고 있는 셈이다. 혜리와 함께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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