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초대형 옥외 광고를 강남구 일대에 내걸었다.
지난 16일 넥슨은 ‘던파 모바일’ 공식 유튜브에 서울 강남구 일대에 설치한 초대형 전광판의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던파 모바일'의 버프 요정이 강남의 주요 빌딩을 날아다니다가 마지막 K-POP 스퀘어 속 세리아 NPC를 만나는 장면을 3D로 연출했다.
이번 옥외광고는 오는 4월 30일까지 코엑스 K-POP 스퀘어, 코엑스 H-wall, 강남역 IS-LIVE, 포스코사거리 V-PLEX, 역삼역 현익빌딩 등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주요 빌딩 5곳의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넥슨은 24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던파 모바일’을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 14일, 15일 양일 간 새로운 TV 광고 3편도 잇따라 선보였다. 광고는 ‘모험의 시작’ ‘세리아의 추억’ ‘또 한 번, 세상을 움직입니다’ 등 총 3편이다.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추억을 자극하는 한편 모바일에서 펼쳐질 새로운 모험을 예고한다./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