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에게 행복이 찾아왔다.
17일 오전 제이쓴은 개인 SNS에 "아이고 세상에 마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자신의 휴대폰 메신저 화면을 캡처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제이쓴이 과거 한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 추첨에 응모, 당첨된 모습이다. 이 브랜드는 제이쓴에게 "당첨 축하합니다. 응모하신 운동화에 당첨되었습니다"라며 운동화 수령 방법을 안내했다.
제이쓴은 평소 해당 브랜드 운동화 추첨에 꾸준히 응모했던 바. 매번 당첨되지 못했던 제이쓴은 결국 당첨 소식을 전하며 기뻐했다.
한편 제이쓴은 2018년 홍현희와 결혼한 이후 4년 만인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제이쓴은 현재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홍현희는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MBN '국대는 국대다'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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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