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원정대’ 이만기X윤택X김용명X홍윤화 30CM 빙판 깨기 도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3.17 16: 33

 자급자족원정대가 호러 분위기를 연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되는 ‘자급자족원정대’에서는 포천에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게 포천을 촬영장소로 강력 추천했다는 윤택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지질 공원이 있다”라고 답했으나 진짜 속내는 서울과 가깝기 때문으로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IHQ 제공

이날 방송에는 망치와 곡괭이, 전기톱이 등장해 비장함을 더했다. 윤택은 친한 동생을 초대했다며 멤버들에게 소개했고, 이 동생은 멤버들에게 날카로운 연장을 하나씩 나눠주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동생의 정체는 어부였고 두께 30cm의 빙판을 깨고 물고기를 잡아야했다. 이에 천하장사 이만기가 망치를 들고 나섰으나 지구력이 약해 금방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연인 윤택도 곡괭이로 열심히 찍어 보았으나 만만치 않은 상황. 결국 전기톱을 사용해 얼음을 절단하는 것으로 통발 낚시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용명은 비데 상황극으로 폭소를 안겼다. 전기톱으로 얼음을 깨던 중 주변으로 물이 솟구치자 화장실 비데 자세를 취하며 센스 넘치는 개그맨임을 뽐냈다.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의 얼음 낚시 모습은 오늘 저녁 8시 30분 채널 IHQ ‘자급자족원정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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