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배우 신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김영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 드디어 도착했어요. 감사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애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신애가 임신 13주차에 들어선 김영희를 위해 선물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책이 담겨 있다.
결혼 후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는 신애는 육아 선배인 만큼 임산부 필독 도서를 선물하며 ‘예비맘’ 김영희를 축하하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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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