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최고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첫 정규시즌 POG 1500점 ‘금자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03.17 18: 30

지난 2015년 정규시즌이 시작 된 이래 7년만에 새로운 대기록이 수립됐다. 매 세트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가 받은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이하 POG)’의 역사가 새롭게 쓰였다. ‘캐니언’ 김건부가 열 다섯번째 POG 선정으로 1500점을 기록했다.
김건부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 2라운드 1세트서 볼리베어로 맹활약하면서 POG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 15번째 POG 선정으로 1500점을 기록하게 된 김건부는 종전 기록이었던 2015 LCK 서머 ‘썸데이’ 김찬호와 2016 LCK 스프링 ‘스멥’ 송경호가 기록한 1400점을 경신하면서 LCK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