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박초롱이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정은지는 자신의 SNS에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나왔습니다 PhotoBy..... @mulgokizary 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한 카페에서 커피를 직접 내리며 일일 알바로 분한 정은지와 박초롱이 보인다. 이를 본 댄서 아이키는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주세요"라 응답했고, 정은지는 "언니한테는 뜨거운걸로♥"라며 반겼다.
또 박초롱은 "사진 실력이 날로 느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은지는 "포토바이 달았습니다 행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Mr.Chu’, ‘NoNoNo’, ‘LUV’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월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기록 경신-음악방송 1위 등 여전히 강력한 ‘레전드 걸그룹’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정은지는 성공적인 그룹 활동부터 연기 영역까지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새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정은지가 출연하는 OCN 드라마 ‘블라인드’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정은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