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홍영기, 美여행 중 생존신고 "보여줄 게 내 사진 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3.17 19: 49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뒤 늦은 결혼식일 알린 가운데  LA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17일, 홍영기는 자신의 SNS에 “#영기와여행 #영기와LA 북창동순두부 뿌시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뿌셨어요 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머리를 바짝 올려 묶어 작은 얼굴과 어깨라인을 강조한다. 특히 피부톤에 맞는 핑크빛 의상으로 '인간 핑크'라는 별명을 증명하고 있는 모습.

그는 이어 "아니 운동하고 났더니 하루도 안지났는데 이곳저곳 쑤시고 알배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몹쓸몸"이라 덧붙였다. 그 말처럼 홍영기는 영상을 찍어주는 친구에게 웃으며 한 바퀴를 돌아보다 바로 쓰러지듯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홍영기 SNS
또, 홍영기는 "영심이 보여주려고 이것도 찍고 저것도찍고 하는데 사진 감각없는 전 보여드릴게 제 사진뿐이에요ㅠㅠ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열심히 노력해볼게요?"라 말을 마쳤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결혼 10년차를 맞아 오는 5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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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영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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