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잘 못 했네..이지혜♥문재완 두 딸, 분유도 나눠먹는 자매인데 '씁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17 22: 48

가수 이지혜가 둘째 외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 전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이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와 문재완의 두 딸은 다정하게 분유를 나눠먹고 있는 모습.  이지혜는 "코로나확진 전 오후에 이렇게 내내 함께 였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엘리는 특별한 이상증세가 없어서 다행이에요ㅠ"라며 소식을 덧붙였다. 무엇보다 그는 "그나저나 우리태리는 엘리랑 똑같이 젖병에 우유를 달라고 ㅋㅋ(한다)"며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앞서 막내 엘리 양을 제외하고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던 이지혜의 가족은 천천히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문재완은 한층 수척해진 모습이며 태리 양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듯 밝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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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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