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몸이 아픈 상황에서도 헬스장을 찾았다.
최준희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염 씨게 와서 집에만 갇혀 있다가 하루종일 하는게 죽만 먹고 뒹굴 대는 게 살 찔까봐 너무 불안해서 결국 저녁에 헬스장 갔는데 유산소 하다가 레깅스에 똥 쌀뻔 해써...이난리ㅋ"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준희가 장염임에도 헬스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희는 몸이 아파서 컨디션이 나쁜 상황에서도 헬스장을 찾았고, 그 이유에 대해 "죽만 먹고 뒹굴 대는 게 살 찔까봐 너무 불안해서"라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요요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루푸스병으로 고생한 최준희는 약물 치료를 하면서 부작용으로 인해 96kg까지 체중이 증가한 바 있다. 이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4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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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