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이 소다 남매와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번역가 겸 통역사 이윤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그렇게 좋아? 굳이 내 옆에 와서 숙제하는 아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이윤진과 소을·다을 남매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진은 숙제를 할 때도 본인 옆에 붙어 있는 아이들을 향해서 "다을아, 소을아 엄마가 그렇게 좋아?"라고 물었다. 그러나 장난기가 폭발한 소다 남매는 "아니 안 좋아"라며 칼대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고,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이윤진은 둘째 아들 다을이가 첫째 딸 소을이의 학교로 전학 간 사실을 공개하며 남매가 한 학교에 다닌다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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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