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울버햄튼)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밍엄 메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이 19일 열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은 경기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페드로 네투가 부상으로 뛸 수 없는데 그의 빈 자리를 황희찬이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8/202203180818773535_6233c2a7946c0.jpg)
지난 13일 에버튼과 원정 경기에 나선 황희찬은 9분반에 부상을 당했다. 상대에게 엉덩이를 가격 당한 황희찬은 결국 교체됐다.
지난해 1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황희찬은 복귀 후 한 달만에 다시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황희찬은 21경기에 나서 5골-1도움을 기록중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