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폴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다.
텔레그래프는 17일 “포그바가 올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돌아온 그는 큰 기대를 받았다. 이적료 1억 500만 유로(1407억 원)를 기록하며 맨유의 미래로 각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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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들쑥날쑥한 경기력 때문에 기대만큼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또 팀내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맨유는 재계약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
최근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완벽한 상황은 아니다.
한편 포그바에 대해서는 유벤투스를 비롯해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