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옆에 ♥︎추신수인줄 알았는데..'186cm' 큰아들 '듬직'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18 12: 30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아이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17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는날 바닷가 갔더니 진짜 딱 갈매기들만 끼룩거리고 있더라.배경이 너무 예쁜데 사진부탁할 행인도 없어서.. 사진이 이모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하원미와 삼남매가 담겼다. 이들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여 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하원미는 "아무도 없는 비오는 바닷가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우리끼리 추억하나 더 만든거 같아서 너무 뿌듯한 오늘♥︎"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큰 아들 앨런 추(추무빈) 군은 추신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186cm의 큰 키와 듬직한 덩치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들 성인이 된것같아요 진짜 많이 컸어요", "보기만해도 듬직합니다", "진짜 많이 컸네요 듬직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추신수는 현재 국내 프로야구리그에서 SSG 랜더스의 외야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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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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