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병원장 사모님→홍보 모델까지? ‘내조의 여왕’ 열일 "계약서도 작성"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18 14: 38

방송인 장영란이 내조의 여왕 면모를 뽐냈다.
장영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쑥스럽지만 저.. 병원 홍보 모델이 되었어요. 어머 이 부부 웃긴다 재미있다 뭐 하는 거지? 북 치고 장구 치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 글 남겨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편의 병원 홍보모델로 활동할 것을 밝혔다.
이어 “저희 남편 병원이고 저도 그곳에 일을 하지만, 사진을 올리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신고도 받고(요새 안 하던 법 공부도 하고 머리가 터질 지경). 그래서 당당히 계약서를 작성하고 정식 모델이 되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남편과 저의 목숨 같은 병원이라 앞으로 더 진실되게 진정성 있게 모르면 배우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게요.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남편과 병원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장영란은 병원장 남편과 계약서를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그간 SNS를 통해 남편의 병원을 홍보해주던 장영란은 공식적인 모델 활동으로 더욱 활발한 홍보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장영란의 남편은 개인한방병원을 개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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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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