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 8개월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단유를 선언했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후 생긴 유방 혹 조직검사를 미룰 수 없어서 단유에 들어갔어요. 양이 워낙 많았던데다 강호가 정말 좋아해서 강호는 힘들어하고 저는 젖몸살이 왔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세한 건강검진을 위해 단유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된 엄마와 아기. 강호는 한걸음 더 성장하고 있고 저는 앞으로 건강해지리라 믿습니다. 강호와 저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해주세요♥ #8개월 #완모 #수고했다”라고 덧붙이며 좀 더 건강하고 끈끈한 모자 관계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조민아가 지난 2019년 운동하는 모습으로, 출산 및 육아에 전념 중인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미모로 눈길을 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 남편과 결혼해 그 해 6월 아들 강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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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