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아이돌 차트 평점 랭킹에서 51주 연속 최다 득표자가 됐다.
17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63만 2771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51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3588개를 받았다.
또한 임영웅이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남자 솔로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6일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아티스트 차트에서 남자 솔로 부문 1위에 올랐다. 누적 팬 수 11만 1816명, 음원 8.8, 팬증가 3.9, 좋아요 7.7, 포토 7.3, 비디오 6.7을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국내 음원계의 최강자 위치를 공고히 했다. 특히 누적 팬 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또한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 중이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장르 종합에서 일간, 주간, 월간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노래방 주간 차트에서도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17일 영웅시대 팬들에게 "보고픈 영웅시대"라는 제목과 "여러분 잘 지내시죠 영웅입니다, 여러분을 만날 날이 조금씩 다가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라며 "여러분을 하루빨리 보고픈 생각에 제 마음속에 미리 여러분을 맞이합니다"라는 글을 게재, 팬들을 반색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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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