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급 외모를 지닌 피겨 스케이트 차준환이 모델로 나섰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2022년 4월호를 통해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의 화보를 공개했다. 차준환은 20페이지에 걸친 아름다운 화보에서 ‘피겨 프린스’의 정제된 이미지를 벗고 자유로운 청춘의 단상이 담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차준환은 코오롱스포츠의 컬러풀한 썸머 아우터, 티셔츠, 아노락 등 아이템을 매치하며 "훈련할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꾸며 입기 좋을 것 같아 앞으로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라며 착용 후기도 잊지 않았다.
![[사진]데이즈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8/202203181716777981_6234418f39697.jpg)
차준환은 '데이즈드'와 인터뷰에서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 "결과만 지향하기보다 먼저 좋은 과정을 펼친 다음에 결과를 생각하자는 마음"이었다고 밝히며"한국 선수로서 세계인의 축제에서 5위를 차지한 사실이 영광스러워요. 제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동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데이즈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8/202203181716777981_6234418fb3f29.jpg)
차준환은 10년 뒤 자신에 대해 "그때도 즐겁게 살고 있을 것 같아요. 그때도 스케이트를 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활동적으로, 열정적으로 살고 있을 것 같아요.(웃음) 뭘 하든 지금처럼 웃으면서, 낙천적인 마음으로요"라며 시종일관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았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