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꿈을 공유했다.
1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ULL MOON"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한예슬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보름달이 담겼다. 아름다운 야경 위로 선명하게 빛나는 보름달이 담긴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한예슬은 "어제 꿈에서 숨이 막힐만큼 아름답고 큰 보름달을 봐서 감동이 채가시지 않은채 깨었는데 오늘 이렇게 또 보름달을 보니..복권을 샀어야했나"라고 글을 남겼다.
특히 한예슬은 이와 함께 "태몽 아니에요. 개꿈 아니에요. 대박 꿈이길"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건 모르겠지만, 안 할 이유도 없는 것 같다. 지금도 너무 좋은데 꼭 해야 하나 싶다. 결혼 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결혼 계획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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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