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대세' 빌리, 'GingaMingaYo'로 '뮤직뱅크' 무대 압도…표정 연기 눈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3.18 18: 51

역주행 돌풍을 써내려가고 있는 신인 빌리(Billlie)가 판타지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퍼포먼스, 가창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2집 타이틀곡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빌리는 7인 7색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환하게 밝혔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미모와 분위기를 자아낸 빌리는 탄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화면 캡쳐

특히 빌리는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시시각각 바뀌는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에 '긴가민가요'라는 가사에 맞춰 손가락을 머리 양 옆에 대는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또한 엔딩 포즈에서는 수현과 문수아가 하트를 주고 받아 재미를 더했다. 문수아는 수현의 하트를 받은 뒤 싱그럽게 웃다가도 곧바로 무표정으로 바뀌는 표정 연기를 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빌리의 미니 2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은 빌리만의 멀티 세계관을 확장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무대가 호평을 받으면서 발매 3주차에도 변함없는 화제성은 물론, 자체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역주행 대세로 꼽히고 있다.
특히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는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인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바이브, 유튜브 뮤직은 물론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일본 라인뮤직 등 해외 주요 차트까지 상위권을 장악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주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주간 앨범 차트 18위에 오르는 기록을 추가하며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빌리가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활동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빌리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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