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실하게 살아난 해리 케인(29, 토트넘)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전설 윙어 숀 라이트-필립스(41)는 18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분석 프로그램인 '더 켈리 앤 라이티 쇼'에 출연, "케인은 좀더 유동적인 모습이고 더 좋아지고 있다"면서 "솔직히 더 빨라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라이트-필립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함께 하면서 마침내 그에 대한 혜택을 느끼고 그의 기량과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풀이했다. 콘체 감독 부임 후 케인이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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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라이트-필립스는 최근 6경기서 7골을 터뜨리는 등 총 22골을 넣고 있는 케인이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와 호흡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케인이 팀에 구심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케인이 미드필더까지 내려와서 플레이 하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고 흥미로워 했다. /letmeout@osen.co.kr